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/뉴 시즌 7 (문단 편집) ==== 에피소드 11: 진홍빛 공포(The Crimson Horror) ==== [[http://www.bbcamerica.com/anglophenia/files/2013/05/thecrimsonhorror1.jpg]] --의자가 쓸모가 많다는걸 보여주는 에피소드-- 이번에는 한참 동안 코빼기도 비치지 않다가 중반부가 다 되어서야 등장. 마담 [[바스트라]]와 [[제니 플린트|제니]], [[스트렉스]]가 스윗빌이라는 마을로 갔던 사람들이 온몸이 진홍색으로 물든 시체가 되어 나오는 이른바 '진홍색 공포'[*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다.][* 셜록 홈즈의 이야기 중 하나인 '[[주홍색 연구]]'를 패러디한 듯하다. 일단 닥터후 세계관 내에서 셜록 홈즈의 모델이라고 하는(...) 바스트라와 제니가 사건을 파악하러 오기도 했고. ~~이렇게 닥터X셜록 크로스오버 2~~ 재미있는 점은 이 에피소드의 작가가 스티븐 모팻과 함께 셜록의 제작자 겸 각본가를 맡고 있는 [[마크 게이티스]]다. ~~작정하고 쓴 듯~~]사건을 조사하다가 희생자의 눈동자[* 죽은 사람의 눈동자에는 그 사람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본 것이 찍혀 있다는 미신. 일단 작중 언급에 따르면 집시들의 전설이고 당연히 허구이지만 신기하게도 이 시체에는 눈동자에 마지막 본 것이 찍혀있다.]에 닥터의 모습이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. 스윗빌로 잠입한 제니는 그곳을 이끄는 길리플라워 부인의 눈먼 딸 에이다를 몰래 미행하다가 어느 방에 알 수 없는 존재가 갇혀 있는 것을 알고 그 문을 열어주는데, 그곳에 갇혀 있던 것은 길리플라워의 음모에 당해 '''온몸이 새빨갛게 물든 채 밀랍 인형처럼 굳어버린 닥터였다!''' ~~어째 이번 시즌에선 연이어 험한 꼴 당하는 닥터~~ [[파일:external/25.media.tumblr.com/tumblr_mmfmq1tqHP1rjupz8o1_1280.jpg|width=500]] 이렇게.~~홍익닥터~~ ~~딸기우유~~ ~~수학 귀신~~ 원래 닥터는 클라라와 함께 1893년 런던으로 가려다 런던이 아닌 요크셔에 도착했는데, 그곳에서 '진홍색 공포'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독성 물질을 보고 사건을 조사해보기 위해 클라라와 부부로 위장해 스윗빌로 들어갔던 것.[* 이때 참 깨알같은 것이 가명을 "'''스미스''' [[닥터(닥터후)|박사]] 부부"로 했다(...) ~~[[맷 스미스]]냐 [[존 스미스]]냐~~] 그리고는 길리플라워 부인을 따라갔다가 유리관 속에 밀랍 인형처럼 된 채로 갇힌 한 쌍의 남녀를 본 순간 그녀의 하수인에게 끌려가 문제의 진홍색 독성 물질에 담가지게 된다. 인간인 클라라는 꼼짝없이 인형처럼 굳어지지만, 닥터는 타임로드여서인지 죽지도 인형이 되지도 않고 몸이 굳은 채 살아 있었다.[* 조금씩 움직일 수는 있지만 말도 못하고 관절을 굽히지도 못한다.] 그것을 알게 된 에이다가 몰래 닥터를 데려다 방에 가두고 '나의 괴물'이라고 부르며 돌봐왔던 것. 그렇게 갇혀 있던 중 스윗빌을 조사하던 어느 기자[* 닥터가 잠입하기전에 이 사람과 조사를 착수했었다. 닥터 일행의 연락이 끊기자 본인이 직접 공장에 잠입했던 것]가 독성 물질에 당한 채 도망치던 중 닥터가 갇혀 있던 방으로 들어왔다가 죽기 직전 닥터를 눈동자에 담았고,[* 닥터의 말에 따르면 신체의 화학 구성이 엄청나게 변질되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.] 그 기자의 형에게 의뢰를 받은 바스트라 일행이 조사에 착수했다가 닥터를 찾아낸 것이다. 제니에게 구출된 닥터는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몸을 원상복구시킨 후 클라라를 찾아나서고[* 제니는 기 막혀하면서 클라라는 얼음여인에게 죽지않았냐고 이해를 못한다], 그 중 한 집에서 인형이 되어 유리관에 갇힌 클라라를 구하고 바스트라 일행과도 재회한다. 그리고 바스트라에게서 진홍색 독성 물질이 그녀의 종족인 [[실루리안]]이 고생대시절 '붉은 거머리'라고 부르며 맞서 싸웠던 기생충임을 알게 되고, 클라라에게서 스윗빌 공장의 굴뚝이 연기를 내뿜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길리플라워의 음모의 핵심이 굴뚝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. 붉은 기생충과 손을 잡은[* 옷 속 가슴에 기생충을 달고 다니고 있었다. 초반부에 그녀가 말한 파트너 '스위트 씨'의 정체가 바로 이 기생충.][* 살아남은 한 개체가 오랜시간동안 변이를 일으켜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독을 가지게 되었다] 길리플라워는 굴뚝에 로켓을 설치해 그 로켓으로 기생충의 독을 공중에 퍼뜨려 인류를 말살한 후 자기가 선정한 사람들로 [[개독|이른바 '신 예루살렘'을 만들 계획이었던 것]]. 그것을 간파한 후 저지하기 위해 뛰던 닥터는 길리플라워에게 버림받고 절망하던 에이다와 마주치게 된다. 난 구원받을 수 없을 거라며 자학하는 에이다에게 닥터는 그건 멍청한 생각이라고 달래주며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하지만, 에이다가 여전히 어머니를 배신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그럼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있으니 함께 가기만이라도 하자고 말하고 그녀를 데려간다. 그리고 마침내 길리플라워를 마주한 닥터는 [[말 많은 악당|그녀의 계획을 듣고]] 에이다의 눈이 먼 것도 그녀가 딸을 기생충 독의 실험 대상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고 폭로한다. 그러나 길리플라워는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필요한 희생이었다고 외치고 그것을 듣고 만 에이다가 분노해 길리플라워를 지팡이로 공격하는 동안 클라라가 의자를 던져 로켓의 발사 장치를 망가뜨린다. 하지만 길리플라워는 에이다를 다시 받아주고 달래주는 척하다 딸을 인질로 잡고 보조 발사 장치로 향하고, 닥터와 클라라는 그 뒤를 쫓지만 길리플라워는 결국 로켓을 발사하고 마는데... '''[[페이크다 이 병신들아|이미 바스트라와 제니가 로켓에서 독성 물질 항아리를 빼돌린 상태였다.]]''' 그러자 모두를 죽일 수 없다면 너희들이라도 죽으라며 길리플라워가 총을 겨누고 발악하는 찰나... 밖에 있던 스트렉스가 그녀를 향해 총을 쏜다. 비록 그 저격 자체는 빗나가긴 하지만 그로 인해 길리플라워는 계단에서 떨어져 죽고 말고 그녀에게 붙어 있던 기생충은 분노에 찬 에이다의 지팡이에 맞아 [[끔살]]. 모든 사건이 종료된 후 닥터는 에이다에게 남아서 도와주고 싶지만 떠나야 한다고 말하고, 에이다는 괜찮다며 "이제 어둠에서 나와 빛으로 들어가야 할 때 같아요"라고 말한다. 그런 에이다의 뺨에 키스를 해 준 후 돌아서던 닥터는 죽었던 클라라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설명을 안 해주지 않았냐는 제니의 질문에 "그래, 안 했지."라고 말하고는 타디스에 타며 1893년과 작별한다. 현대로 돌아온 클라라는 자기가 봐주던 애들 앤지와 아티에게 시간여행을 했다는 사실을 들켜버리고[* 과거를 돌아다니며 곳곳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학교도서관에서 발견됐다는것이다.. 그리고 현대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사망한 과거 클라라의 사진도 보게되었다.] 당황해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